“갱년기 불면증 극복했습니다” 한의사가 3개월만에 갱년기를 불면증을 없앤 약수, 음양탕 만드는 방법

완경을 맞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갱년기(클라이맥터릭)의 증상으로 수면장애, 안면홍조, 야간발한과 식은땀, 생식기 이상증상, 심리적인 문제 이렇게 다섯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증상으로 ‘불면증’이 1위에 올랐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더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데 오늘은 간단한 방법으로 이 불면증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갱년기 불면증 극복 (영상시청)
출처 : 유튜브 채널아하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불면증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3개월 만에 갱년기 불면증을 극복한 정지행 한의사에게 비법을 들어보겠습니다.

“앞으로 보약대신 마늘우유 드세요” 마늘과 우유가 만나면 면역력을 올려 피로 회복은 물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출처 : 유튜브 채널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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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행 몸신이 불면증을 극복한 비결은 바로 “음양탕”이라고 합니다. 음양탕은 딱 봐도 물처럼 생겼는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출처 : 유튜브 채널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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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탕은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로 만든 약수’로 활력을 되찾게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차가운물과 뜨거운 물을 섞은 물이라고 해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건 아닙니다. 음양탕을 만드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 하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음양탕 만드는 방법

출처 : 유튜브 채널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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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먼저 넣고, 그 다음에 4~6도 정도의 차가운 물을 넣어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뜨거운 물이 먼저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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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은 위로 가고, 차가운 물은 아래로 가려는 성질이 있는데 이렇게 극과극의 두 온도의 물이 만나면 대류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이 급격히 섞이면서 소용돌이인 “와류”가 생성된다고 하는데 이때 바로 물의 활성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음양탕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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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소용돌이 치는 ‘음양탕’을 마시게 되면 몸이 전체적으로 따뜻해지면서 땀이 나고,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위장관이 청결해진다고 합니다. 음양탕의 차가운 기운은 머리를 맑게 식혀주고, 따뜻한 기운은 배를 데워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쉽게 먹는 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기운이 섞이면서 약수가 된다니 정말 놀라운데요. 갱년기 불면증으로 힘드신 분들은 이 음양탕은 동의보감에서도 나오는 약수이니 믿고 마셔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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